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프레쉬 SPF50+ PA++++ 리뷰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프레쉬

SPF50+ PA++++ / 60ml / 정가 18,000원

 

 

 

 

 

 

 

최근 선크림을 다 쓴김에 새로운 선크림으로 바꾸려고

여러가지 추천 포스팅과 리뷰들을 읽어보며 고른 선크림이에요.

 

 

요즘에는 예전보다 정말 사용감이 좋아진 선크림들이 많이 나와서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어진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아요!

 

 

용기는 가벼운 튜브 타입의 케이스로 안에 내용물이 담겨있어요.

깔끔한 디자인에 에스쁘아 로고로 디자인이 되어있네요.

 

 

 

 

 

 

 

손등에 소량을 덜어내봤는데,

사용감은 유기자차에 가까웠어요.

 

저는 예전부터 유기자차 특유의

기름지고 피부에 막이 씌워진 듯한

답답한 느낌이 별로라서

 

평소 선크림은 무조건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했는데요,

 

이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프레쉬 버전이

그런 저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줬어요!

 

일단 맨 처음 발림성에서 손으로 문질렀을 때

워터젤 타입으로 가볍고 촉촉하게 발렸어요.

 

바르면서 나는 은은한 오이비누향이

기분을 좀 더 상쾌하게 해줬어요~

 

제품명대로 프레쉬하게 발리는 사용감이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펴발랐을 때 쿨링감과 함께

얼굴에 쫀쫀하게 먹는 느낌이라서

 

마치 선크림이 아니라

수분감 있는 기초를 바르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이 선크림을 메이크업 할 때

파운데이션 전단계에서 발라주고

그 다음 파데를 올려줬는데,

정말로 파운데이션 밀착력이 좋아진 느낌을 받았어요!

 

이것도 정말 신기했는데,

왜냐하면 저는 평소

선크림을 먼저 올리고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화장이 약간 겉돌거나

한겹위에 한겹을 더 얹는 느낌이었는데

 

이 선크림은 그런 느낌 전혀 없이 메이크업 프라이머처럼

파데를 쫀쫀하게 잘 먹게 해주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이번에 구매한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프레쉬는

좋은 사용감과 부담없는 가격대로

앞으로 계속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저의 리뷰가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